광주시, 곤지암읍 177곳에 발전설비 태양광 82개·지열 95개 설치

김평석 기자 2022. 10. 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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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 12억원 △2020년 39억원 △2021년 42억원 △2022년 4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881곳에 태양광, 지열 등 6128㎾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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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국비 16억원 확보
광주시청 전경.(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5년 연속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국비 포함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곤지암읍 일대 177곳에 태양광 82개, 지열 95개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 12억원 △2020년 39억원 △2021년 42억원 △2022년 4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881곳에 태양광, 지열 등 6128㎾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단위 특정지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융복합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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