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4일부터 당현천에서 '노원달빛산책' 개최

박경훈 기자 2022. 10. 11.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가 14일부터 30일까지 당현천에서 다양한 등과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하수를 건너서'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한지 예술 등, 빛 조각, 미디어아트, VR(가상현실) 콘텐츠 등 120여 점을 선보인다.

구민이 작품을 안내하는 도슨트 역할을 맡은 '달빛해설사'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출발해 1시간 동안 작품 감상을 돕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노원구가 14일부터 30일까지 당현천에서 다양한 등과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하수를 건너서’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한지 예술 등, 빛 조각, 미디어아트, VR(가상현실) 콘텐츠 등 120여 점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제1구역 반달의 여행, 제2구역 은하수 너머, 제3구역 미지의 세계로의 3가지 소주제로 구분된다. 제1구역에서는 김재성 작가의 ‘메이드 인 유니버스’, 정영두 작가의 ‘스타라이트 페스티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2구역세서는 성동훈 작가의 ‘소리나무’, 유대영 작가의 ‘샛별천문대’ 등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5시 30분 성서대 인근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구민이 작품을 안내하는 도슨트 역할을 맡은 ‘달빛해설사’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출발해 1시간 동안 작품 감상을 돕는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