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관광안내소' 운영..볼거리·편의시설 갖춰

김용태 2022. 10.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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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11일부터 장생포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관광안내소는 올해 8월 착공했으며, 장생포 고래박물관 맞은편 기존 기념품 판매소로 사용했던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남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고민했다"며 "특히 포토투어와 전자방명록은 남구 곳곳에서의 추억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니 장생포를 방문한다면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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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 관광안내소'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1일부터 장생포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관광안내소는 올해 8월 착공했으며, 장생포 고래박물관 맞은편 기존 기념품 판매소로 사용했던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관광안내소에 들어서면 마치 해안가에 온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내부에는 관광객 쉼터, 휴대전화 충전기, 소독기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또 키오스크를 설치해 관광객 맞춤 관광 코스를 제공하고, 남구 9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투어 사진을 찍어 전자 방명록을 남기거나 휴대전화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QR지도를 관광안내소 벽면에 설치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QR코드 스캔으로 해당 관광지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고민했다"며 "특히 포토투어와 전자방명록은 남구 곳곳에서의 추억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니 장생포를 방문한다면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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