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사무관 승진자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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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사무관 승진자를 임용했다.
제주도의회는 11일 김경학 의장 집무실에서 고광수 사무관 승진 의결자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 임용은 지난해 전부 개정돼 올해 1월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부여된 후 첫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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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사무관 승진자를 임용했다.
제주도의회는 11일 김경학 의장 집무실에서 고광수 사무관 승진 의결자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관 승진자 임용은 지난해 전부 개정돼 올해 1월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부여된 후 첫 인사다.
이번에 승진한 고광수 사무관은 지난 8월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후 9월5일부터 10월7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했다.
김 의장은 “제주도의회의 첫 자체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의회사무처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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