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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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11일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 작품들이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에서 대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1팀)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동서대 LINC 3.0 모듈형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를 활용해 영상애니메이션학과에서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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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11일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 작품들이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에서 대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1팀)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대전e 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한국시각효과 분야 발전에 기여할 만한 작품들을 선정하고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아마추어는 물론 현업에 활동하는 VFX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공모전으로 본선에 오른 작품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수상작품이 정해졌다.
여기에서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신주언(팀장), 백자연, 박지해, 김예나 학생들이 공동제작한 '겟백(Get Back)'이 영예의 대상(상금: 4백만원)을 차지했다.
또, 김동익(팀장), 하예진, 강다현, 류지연 학생들의 작품 '더 팬던트(The Pandant'가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박기범(팀장), 김다희, 김유리, 손규섭 학생들이 공동제작한 '그때 그시절, 그 거리'가 장려상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동서대 LINC 3.0 모듈형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를 활용해 영상애니메이션학과에서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
대상을 수상한 '겟백(Get Back)'은 지구가 멸망하고 살아남은 과학자와 그가 개발한 로봇의 우정과 절망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짧은 영상속에 함축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다.
뛰어난 영상미와 사실적인 시각효과로 표현한 작품이며, 올해 가장 뛰어난 컴퓨터 그래픽 표현과 연출력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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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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