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광주시, 방공포대 이전·상시개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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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과 정상 상시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1일)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3년 하반기까지 군부대 이전 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이전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부대 이전 추진과 상시개방, 정상 복원 등을 논의할 광주시 차원의 TF도 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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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1일)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2023년 하반기까지 군부대 이전 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이전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해당 자치구, 국방부, 공군본부, 지역 국회의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를 이번 달 중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협의체 위원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송갑석 의원이 맡고, 매달 1회 정례 회의를 통해 군부대 이전을 위한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군부대 이전 추진과 상시개방, 정상 복원 등을 논의할 광주시 차원의 TF도 꾸립니다.
강 시장은 "방공포대 이전은 내년 12월까지 국방부 주도로 이전 로드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타당성·이전 계획 등 용역이 진행될 것"이라며 "관련 예산 15억 원을 국방부에서 국회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은 통행로 확보와 심의 등의 절차가 필요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내년 8월쯤에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만, 단풍철이나 새해 해맞이 등 임시 개방 행사 등은 개최 시점 등을 고려해 안전대책 등을 마련한 뒤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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