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대 김지현·채여주·박서진..'생애 첫 연구사업' 등

[광주=뉴시스] 광주대학교는 간호학과 김지현(왼쪽부터)·채여주·박서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광주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대학교는 간호학과 김지현·채여주·박서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에 최종 선정된 교수들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75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김지현 교수는 '육아휴직 후 복귀간호사를 위한 온택트 긍정심리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과제'를 연구하며 채여주 교수는 '멘토링을 활용한 지역사회 당뇨병 노인의 디지털 헬스 기반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자기효능이론 기반' 과제를 연구한다.

'임신성 당뇨병 임부를 위한 대화형 AI 챗봇 앱 개발 및 효과' 과제를 연구하는 박서진 교수는 편리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화형 AI 챗봇 앱을 개발한다.

대화형 AI 챗봇 앱을 통해 임신성 당뇨병 임부의 건강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모성 정체감 향상을 위한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국립광주과학관, 2022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국립광주과학관은 15~16일 이틀동안 과학관 야외광장에서 '2022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퓨레카(Fureka)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창의발명마당, 미래상상마당, 기초과학마당, 과학문화마당 등 6개 마당 58종의 체험, 강연 등이 펼쳐진다.

우리집 야옹이 지킴이, 날아라 페가수스 등 융합체험과 발명교육을 즐길 수 있으며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기초과학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사랑의 러브미터, 으스스 귀신집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수상한 발명가 김명철씨의 '나도 발명할 수 있어요' 등 다양한 강연도 진행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고3수험생 특강 참가학교 모집

[광주=뉴시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나를 돋보이게 하는 이미지 메이킹' 참가학교를 17일~28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대상이며 '퍼스널 컬러테라피(11월 22일~23일)' '퍼스널 패션코디네이션(11월 24일~25일)' '힐링 아로마테라피(11월 29일~12월 2일)' '시선이 머무는 네일아트(12월 6일~9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강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수능이 끝난 뒤 운영되며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이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조선대, 충장축제서 가족회사 우수 제품 전시

조선대학교는 LINC3.0사업단이 14일~15일 이틀동안 추억의 광주충장축제 공간에서 가족회사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사진=조선대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11개 업체의 33개 제품이 펼쳐진다.

또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 1층 앞 특별무대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룰렛게임, 추억의 종이뽑기,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캐리커처 서비스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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