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산과학관 20년만에 새단장 공사로 올해 말까지 휴관

김명규 기자 2022. 10.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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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수산과학관이 전시콘텐츠 개선 등을 위해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휴관한다.

통영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공립 과학관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개관 20년만에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02년 개관한 통영수산과학관은 경남 제1호 해양수산 전문과학관의 역할을 해왔으나 개관 20년이 지나면서 전시물 노후화, 새 콘텐츠 부재로 시설개선이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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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산과학관 전경. (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통영수산과학관이 전시콘텐츠 개선 등을 위해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휴관한다.

통영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공립 과학관 전시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개관 20년만에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02년 개관한 통영수산과학관은 경남 제1호 해양수산 전문과학관의 역할을 해왔으나 개관 20년이 지나면서 전시물 노후화, 새 콘텐츠 부재로 시설개선이 요구돼 왔다.

시는 통영 수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노후된 전시시설을 친환경, 관람객 친화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1번지다운 전시체험시설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 개발해 경남 제1의 해양수산과학관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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