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 차기 장학재단 금고 지정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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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오는 12월31일로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장학재단 금고의 차기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금고로 지정되는 금융기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동안 장학재단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재단은 금고지정 공고 계획을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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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투명하고 안정적인 장학기금 관리 위해 공개경쟁으로 선정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오는 12월31일로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장학재단 금고의 차기 지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금고로 지정되는 금융기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동안 장학재단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재단은 금고지정 공고 계획을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접수된 제안서는 11월중 '장학재단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평가결과 1순위인 금융기관이 새로운 장학재단 금고로 선정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장학기금 운용을 맡게 될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일인 만큼, 공개경쟁 방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선정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2007월 8월에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6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및 장학금 지원, 지평선학당 및 김제지평선장학숙 운영, 지평선 나눔스터디 사업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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