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의 청렴실천 보안관 떴다..한국연구재단 '준감사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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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11일 대전청사에서 '2022년 제5기 한국연구재단 준감사인(청렴지킴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본부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17명 준감사인(청렴지킴이)은 각 본부의 청렴실천 보안관으로서 사업지원 및 부서운영 관련 청렴·감사 모니터링과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제안 등 사전 예방적 자정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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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11일 대전청사에서 ‘2022년 제5기 한국연구재단 준감사인(청렴지킴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본부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17명 준감사인(청렴지킴이)은 각 본부의 청렴실천 보안관으로서 사업지원 및 부서운영 관련 청렴·감사 모니터링과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제안 등 사전 예방적 자정 활동을 수행한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확인·점검이 필요한 사항이나 중대한 사항은 감사실과 협력하여 점검 및 조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해는 예산(재무)회계 분야의 예산집행 실태점검 및 모니터링, 특정감사, 종합감사 등 각종 감사활동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이행점검 등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활동한 2021년 준감사인(청렴지킴이) 활동실적 중 우수사례는 전직원에게 공개하여 타 업무로의 적용 및 벤치마킹 등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병주 한국연구재단 상임감사는 “재단 업무 전반에서 전직원의 자율적 청렴·감사활동을 선도하여 감사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한편, 청렴문화 내재화를 위한 직원 참여형 자율감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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