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영전X댄싱사이더 컴퍼니' 콜라보 판매금 전액 충주에 기부

문영수 2022. 10. 11.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과 댄싱사이더 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판매금 전액 1천990만원을 충주시청 이름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댄싱사이더 컴퍼니의 연고지인 충주 지역사회를 돕고자 마련됐다.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대로 댄싱사이더 컴퍼니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판매금 1990만원 댄싱사이더 컴퍼니 연고지에 전달
[사진=넥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과 댄싱사이더 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판매금 전액 1천990만원을 충주시청 이름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일 기부했다.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충주에 위치한 사과 과실주(애플사이더) 전문 양조장이다. 이번 기부는 댄싱사이더 컴퍼니의 연고지인 충주 지역사회를 돕고자 마련됐다. 충주시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대로 댄싱사이더 컴퍼니 대표 등이 함께했다. 향후 충주시청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에 사용할 계획이다.

마비노기 영웅전과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지난 7월 사과즙을 발효한 과실주 '얠로펀치'(2병)와 '그렘린'이 새겨진 스니프터 전용잔(1개) 및 오프너(1개), 스페셜 아이템 쿠폰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정 판매로 선보였다. 패키지는 출시 하루도 되지 않아 1천세트 완판을 기록했다.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는 오동석 넥슨 디렉터는 "뜻깊은 나눔을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참여해준 이용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비노기 영웅전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고민해보고 추진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