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의 불통 행정 규탄" 주장

권윤수 2022. 10. 11.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취임 100일을 '인권과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평가하며 "불통 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시민단체 연대회의와 대구·경북 여성단체 연합,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 연대회의, 대구·경북 차별금지법 제정 연대 등은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취임 100일을 '인권과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평가하며 "불통 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시민단체 연대회의와 대구·경북 여성단체 연합,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 연대회의, 대구·경북 차별금지법 제정 연대 등은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시민 의견 수렴으로 정한 '컬러풀 대구'와 시청사 건립 계획을 일방적으로 바꾸었고, 공공기관 통폐합과 기금 폐지를 추진할 때는 의회마저 들러리로 전락시켜 민주주의를 후퇴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미래를 위해 시민과 지혜를 모으는 소통과 민주 시정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행정과 차별과 혐오를 없애기 위한 인권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