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입은 가로수[퇴근길 한 컷]

김재명 기자 2022. 10. 11.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도 커졌습니다.

찬바람 솔솔 부는 가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나무에도 손뜨게 옷이 입혀졌습니다.

전국 거리 곳곳에 재미있고 기발한 뜨개 옷들이 가로수를 장식해 보는 즐거움도 더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6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도 커졌습니다. 머지않아 겨울이 옵니다.

찬바람 솔솔 부는 가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나무에도 손뜨게 옷이 입혀졌습니다. 전국 거리 곳곳에 재미있고 기발한 뜨개 옷들이 가로수를 장식해 보는 즐거움도 더합니다. 여러 문양과 색깔의 털옷은 삭막한 거리에 생동감을 주고, 겨울철 병충해를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