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로 탄소중립을'..전주시, 자전거 날 기념 축제 개최

백도인 2022. 10. 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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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 바퀴 대축제'를 오는 21∼22일에 시내 곳곳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슬기로운 탄소중립! 두 바퀴로 달리자'를 슬로건으로 해 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페스티벌,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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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전거 대축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22 자전거의 날 기념 지구사랑 두 바퀴 대축제'를 오는 21∼22일에 시내 곳곳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슬기로운 탄소중립! 두 바퀴로 달리자'를 슬로건으로 해 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페스티벌,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페스티벌에서는 17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안전 퍼포먼스, 자전거 솜사탕 및 비눗방울 만들기, 안전모 전달식 등을 한다.

자전거 대행진은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팔복동까지 왕복 10㎞를 자전거로 달리는 행사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자전거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 등도 진행된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생태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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