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200선 재붕괴·코스닥 연저점, 원/달러 환율 22.8원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등 대내외적 악재가 잇따르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다시금 출렁였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77포인트(1.83%) 내린 2192.0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99포인트(4.15%) 급락한 669.50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래일 대비 22.8원 급등한 1435.2원에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기조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등 대내외적 악재가 잇따르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다시금 출렁였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77포인트(1.83%) 내린 2192.0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2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달 30일(2155.49)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9.82포인트(1.78%) 낮은 2193.02에 개장해 약세가 이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99포인트(4.15%) 급락한 669.50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지수가 67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5월 7일(668.17) 이후 2년 5개월여 만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래일 대비 22.8원 급등한 1435.2원에 마감했다.
bigroo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남편 비 불륜설 루머 딛고 근황 공개…밝은 미소
- “비싼 아이폰 사느니 ‘갤플립’ 살래요” 여성들 우르르 삼성 ‘환승’, 무슨 일?
- 배우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혼인신고도 마쳐
- “함량 미달 이게 되겠어?” 10억원짜리 한국 ‘가상 가수’ 망했다
- 신혜성 측 “만취 상태로 본인 차 아닌지도 모르고 탑승…변명의 여지 없다”
- 배우 엄지원 ‘1억대 주얼리’ 중무장, ‘작은 아씨들’ 주얼리 면면은
- 이정재, ‘오겜2’ 개런티 회당 10억원 받는다…역대 최고가
- “3일만에 100억원 몰렸다” 한국인들 난리난 ‘이것’ 뭐길래
- “1억원 손실, 부부싸움까지 했어요” 15만원→5만 카카오, 말이 돼?
-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방송 접은뒤 2년 만에 근황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