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에이스 페어' 폐막..광주시 "7600만 달러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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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2 광주 에이스 페어를 통해 7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국내외 바이어 170여 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진행, 1억9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과 76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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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온오프라인 관람객 33만 여 명…광주 업체 2000만 달러 계약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2 광주 에이스 페어를 통해 7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22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에이스 페어는 온라인 관람객 29만7734명을 포함, 총 33만 여 명이 관람했다.
광주시는 국내외 바이어 170여 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진행, 1억9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과 76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광주 지역은 104개 업체가 102개 부스로 참가, 전년 대비 79% 증가한 2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광주에 정착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광주 에이스 페어가 광주를 대표하는 마이스(MICE) 산업으로 자리잡는 한편 문화콘텐츠 업체들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문화콘텐츠 초기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초기 파일럿 제작비와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각종 투자상담회 개최를 통한 투자자 연결,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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