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해양 폐플라스틱 '친환경 셋톱박스'로 재생

변휘 기자 2022. 10. 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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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스카이라이프)는 11일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진행했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소재 셋톱박스를 만들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경영에도 앞장선다.

스카이라이프가 수거한 폐플라스틱 중 투명 페트병을 LG화학으로 전달하면 리사이클 과정을 거쳐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생산 예정인 셋톱박스 중 약 1만대를 친환경 셋톱박스로 제작하고 내년부터 규모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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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스카이라이프)는 11일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진행했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소재 셋톱박스를 만들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경영에도 앞장선다.

인천대교 기념관 부근 제방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외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녹색연합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비치코밍 참여자들은 2개조로 구역을 분리해, 제방 경사로에 쌓여있던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포함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스카이라이프가 수거한 폐플라스틱 중 투명 페트병을 LG화학으로 전달하면 리사이클 과정을 거쳐 재생원료로 만들어진다. 이를 다시 셋톱박스 제조사로 보내 친환경 셋톱박스의 소재로 활용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생산 예정인 셋톱박스 중 약 1만대를 친환경 셋톱박스로 제작하고 내년부터 규모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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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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