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8000억 안양 '뉴타운맨션·삼호지구' 재건축에 GS건설 우협 지정

김노향 기자 2022. 10. 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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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구 '뉴타운맨션·삼호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GS건설로 변경될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11월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6일 안양 뉴타운맨션·삼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합은 이후 새 시공사 선정에 돌입해 GS건설이 단독 입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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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구 '뉴타운맨션·삼호지구' 위치 /자료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 동안구 '뉴타운맨션·삼호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GS건설로 변경될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11월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6일 안양 뉴타운맨션·삼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번지 일원에 최고 33층 26개동 공동주택 2723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총사업비 약 8000억원대에 달한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17.99%, 296.33%다.

2012년 6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지고 2016년 5월 조합이 설립, HDC현산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올 초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HDC현산의 공사현장 붕괴 사고 이후 지난 4월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조합은 이후 새 시공사 선정에 돌입해 GS건설이 단독 입찰했다. 두 번의 유찰 끝에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오는 11월 총회에서 찬반 투표 결과에 따라 시공사 선정을 완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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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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