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삼유천·적상 마산지구 재해방지 사업 탄력

최영수 2022. 10. 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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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11일 적상면 삼유천 및 마산지구의 침수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비로 총 375억(국비 268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 주택·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황인홍 군수는 "삼유천과 마산지구의 재해예방 사업이 완료되면 적상면 일대 상습 침수피해가 해소되고 안전한 생활환경 지역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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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11일 적상면 삼유천 및 마산지구의 침수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비로 총 375억(국비 268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 주택·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삼유천 정비사업 계획도 [무주군 제공]

삼유천 정비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일대에 제방과 호안을 조성하고 홍수 방어벽, 교량·취입보, 낙차공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적상면 마산지구에서는 2027년까지 총 6.4 km 구간에 걸쳐 하천 정비 공사가 펼쳐진다.

황인홍 군수는 "삼유천과 마산지구의 재해예방 사업이 완료되면 적상면 일대 상습 침수피해가 해소되고 안전한 생활환경 지역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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