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 강도살인' 재판 다음 달로 연기..이승만 '혐의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년 전 대전에서 발생한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피고인 이승만이 혐의를 부인하면서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이승만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최근 일부 혐의를 부인하며 변호사가 교체됐고, 바뀐 변호사가 사건 내용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해 재판이 미뤄진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2월 대전 둔산동에 있는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은행 출납 과장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년 전 대전에서 발생한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피고인 이승만이 혐의를 부인하면서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내일(12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이승만과 이정학에 대한 첫 공판기일이 다음 달 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만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최근 일부 혐의를 부인하며 변호사가 교체됐고, 바뀐 변호사가 사건 내용을 검토할 시간이 필요해 재판이 미뤄진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2월 대전 둔산동에 있는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은행 출납 과장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오던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남아있던 DNA를 통해 21년 만에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이더 세계] 보복의 목표는 '공포'...'출근길 불바다' 최소 11명 숨져
- [이슈그리고] "뜨고 싶어서?"...한동훈 지휘 의혹 제기에 여당의 반응
- 신혜성 측 "만취해 남의 차 모르고 운전, 변명의 여지 없다...죄송"(전문)
- 서울 도심에서 50대 권총 맞아...극단적 선택 추정
- [양담소] "남편이 상간녀와 시댁에 들어가 동거를 하고 있어요"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여야, 12월 2·10일 본회의 합의...오는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키로
- 이재명 '위증교사' 선고도 눈앞...두 번째 사법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