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문화엑스포 6.25 참전용사 감사 퍼포먼스 '300인분 비빔밥 비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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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11일 오전 엑스포 행사장 상설무대에서 6.25 참전국 및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형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장준규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이번 엑스포 주제인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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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11일 오전 엑스포 행사장 상설무대에서 6.25 참전국 및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대형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퍼포먼스는 장준규 공동위원장, 유병훈 사무총장, 최성민 계룡부시장, 참전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비비며 서로 화합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한 관람객들은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군문화엑스포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는 어린이 군가 부르기 대회가 펼쳐졌다. 군가 부르기 대회는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어린이들의 동심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을 위로받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준규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이번 엑스포 주제인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세계군문화엑스포’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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