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컴백과 동시에 예능 열일..'주간아' 출격 [단독]

[OSEN=이대선 기자]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대공연장에서 드림캐쳐 미니 7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그룹 드림캐쳐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10.11 /sunday@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컴백과 동시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해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보여준다.

11일 OSEN 취재 결과, 드림캐쳐는 지난 10일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촬영을 마쳤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에브리원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이 컴백에 앞서 꼭 거쳐가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황광희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림캐쳐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지난 4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정규 2집 ‘Apocalypse: Save us’를 발매하고 컴백한 드림캐쳐는 ‘주간아이돌’에서 컴백 무대와 함께 애교, 씨름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드림캐쳐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정규 2집의 연장선상이자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보다 평화로운 방법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드림캐쳐만의 간절한 선언 및 신념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VISION’은 현재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를 드림캐쳐만의 색깔로 소화한 곡으로, 다크 테크노 장르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더해 풍부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핼러윈 콘서트를 연다. 또한 11월부터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프랑스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Follow us] 2022 World Tour’를 연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