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달 청주공장 착공..2027년까지 15조원 투입

심규석 2022. 10.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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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027년까지 15조원을 투입, 청주 M15공장 부지에 신규 반도체 생산공장인 M15X를 짓기로 11일 충북도·청주시와 협약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이범석 시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345㎸ 신청주변전소 조기 준공과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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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와 첨단 M15X 반도체공장 신축 협약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SK하이닉스가 2027년까지 15조원을 투입, 청주 M15공장 부지에 신규 반도체 생산공장인 M15X를 짓기로 11일 충북도·청주시와 협약했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이범석 시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청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이달 중 공장을 착공해 2025년 완공한 후 2027년까지 장비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345㎸ 신청주변전소 조기 준공과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도 협조해 공업용수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로 충북도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받침이 마련됐다"며 투자 애로를 핫라인으로 처리하고 인허가부터 착공, 준공, 가동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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