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서비스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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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AI·IoT를 활용해 추진 중인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영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102명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과 만족도 조사 등 사후 검사를 했다.
만족도에서도 102명 중 97명(95%)이 건강 서비스에 만족했고, 91명은 지속 참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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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AI·IoT를 활용해 추진 중인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영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102명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과 만족도 조사 등 사후 검사를 했다.
대상자 중 97명이 참여한 이번 검사에선 고혈압 조절률은 사전검사보다 19.9%로 증가했다. 당뇨 조절률은 13% 늘었고, 만성질환(당뇨, 혈압) 측정률, 복약률, 조절률 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 사후검사에서 걷기, 근력 등 개선 62명(62.8%), 식생활 개선 58명(56.9%)이 긍정적인 변화를 얻었다고 응답했다.
만족도에서도 102명 중 97명(95%)이 건강 서비스에 만족했고, 91명은 지속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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