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 무료 독감예방접종 12일부터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노인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만65세 이상 시민으로 ▲75세 이상은 12일부터 ▲70세 이상은 오는 17일부터 ▲65세 이상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또 보건소는 독감과 폐렴구균 백신의 동시 접종은 안전성에 대한 근거도 충분한 만큼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함께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노인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만65세 이상 시민으로 ▲75세 이상은 12일부터 ▲70세 이상은 오는 17일부터 ▲65세 이상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이다.
이번 절기 독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맞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소유한 채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또 보건소는 독감과 폐렴구균 백신의 동시 접종은 안전성에 대한 근거도 충분한 만큼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도 함께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받으면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19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건강한 동절기를 나기 위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은 꼭 인플루엔자 접종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