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에 한강변 편의점 매출도 폭등..두 배 오른 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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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개최돼 수많은 인파가 다녀간 가운데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일일 매출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19년 불꽃축제 당시에도 인근 편의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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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개최돼 수많은 인파가 다녀간 가운데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일일 매출을 공개했습니다.
편의점 직원으로 보이는 A씨는 어제(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매장 미쳤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A씨는 이날 편의점 매출액을 함께 공개했는데 당시 매출 합계는 2064만 8710원이었습니다. 평소 1천만원이 안 되던 일 매출이 이번 불꽃축제로 대폭 늘어난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알바생들 보너스 줘야겠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19년 불꽃축제 당시에도 인근 편의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국민카드의 ‘2019년 불꽃축제 주요 관람장소 및 주변 상권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불꽃축제 당시 한강변 편의점 매출액은 평소 토요일 대비 72% 증가했고, 특히 노들역은 423%, 이촌역 근방은 31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의도 내 먹거리 가맹점 매출액 역시 평소보다 45% 증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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