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 "보령·서천 특교세 46억 확보"

보령 오동소하천 정비 8억원, 서천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7억원 등

[더팩트 | 보령 서천=이병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교세은 보령시 5건 28억원, 서천군 4건 18억원으로 역대 정기분 중 최대 금액이다.

주요사업은 보령시 △대천 15·16통 마을주차장 조성 8억원 △오동소하천 정비 8억원 △청라면 노후상수관 개량 7억원 △웅천 대창리 마을주차장 조성 4억원 △CCTV 지능형 선별과제 시스템 확대 구축 1억원 등이다.

서천군은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7억원 △종천농공단지 공공 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5억원 △비인 배수갑문 재난 위험시설 보수 보강공사 3억원 △춘장대해수욕장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3억원 등이 포함됐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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