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말의 교감 돕는 말과자 '엑셀로바이츠' 출시..과일과 허브로 제조

박찬수 기자 2022. 10.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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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의 자회사 엑셀로이콰인R&D센터(대표 박성우)가 수입제품에 의존했던 '말과자'를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11일 엑셀로이콰인R&D센터에 따르면 진짜 과일과 허브로 만들어 맛과 향을 살리고 말의 건강까지 배려한 말 과자 '엑셀로바이츠' 6종을 출시했다.

엑셀로바이츠는 합성보존료 무첨가로 쌀, 아마씨, 알파파, 옥수수 등 좋은 곡물과 풀에 과일과 허브를 넣고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맛있는 풍미를 살린 말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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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대량 생산 말과자 시판..합성보존료 무첨가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 자회사 엑셀로이콰인R&D센터
'엑셀로바이츠'를 말에게 먹이고 있는 사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의 자회사 엑셀로이콰인R&D센터(대표 박성우)가 수입제품에 의존했던 '말과자'를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11일 엑셀로이콰인R&D센터에 따르면 진짜 과일과 허브로 만들어 맛과 향을 살리고 말의 건강까지 배려한 말 과자 '엑셀로바이츠' 6종을 출시했다. 스포츠 호스(말)는 물론 모든 승용마들과의 교감을 위한 과자로 기호에 따라 '베리러브', '페퍼민트러브', '애플러브' 등 3종 제품을 750g, 55g 등 2가지씩 모두 6종을 선보였다.

엑셀로바이츠는 합성보존료 무첨가로 쌀, 아마씨, 알파파, 옥수수 등 좋은 곡물과 풀에 과일과 허브를 넣고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맛있는 풍미를 살린 말과자다. 말에게 사료가 주식이라면 과자는 말과 사람의 교감을 돕는 간식이다. 말 과자는 지금까지는 해외 수입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국내에서는 소량씩 만든 수제품 밖에 없었다.

엑셀로이콰인R&D센터는 승마장을 운영하면서 승마 체험과 훈련, 말 사료를 연구, 개발하는 스포츠 호스 전문 회사로 2019년 출범했다. 이 회사 박성우 대표는 “말을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반려마'로 생각하고 아끼는 승마 트렌드에 맞춰 개발, 시판한 첫 제품”이라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엑셀로바이츠를 스포츠 호스 사료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켜 대한민국 승마산업 발전과 승마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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