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K-STP 모델' 도입 희망국 대상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과학단지 관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과학단지 대표모델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개발·조성·운영 관련 지식을 전수한다.
교육 운영 담당자인 한밭대 산학융합학부 서준석 교수는 "개발도상국가들이 과학단지를 조성·운영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단순한 지식공유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대덕특구 기업들의 개도국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기업연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대덕연구개발특구 개발·조성·운영 관련 지식 전수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한국형 과학단지(K-STP, Korea's Science & Technology Park) 모델 도입 희망 국가를 대상으로 ‘제23·24차 K-STP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과학단지 관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과학단지 대표모델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개발·조성·운영 관련 지식을 전수한다.
지난 2008년 1차를 시작으로 지난 22차까지 전 세계 총 71개국, 451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하반기 2회(10, 11월)와 2023년 상반기 2회(2, 3월) 총 4회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지난 9월 전 세계 19개 개발도상국들에서 50명을 선발, 시차에 따라 대륙별(아시아·중동, 아프리카·유럽·남미)로 구분해 참여한다.
온라인 강점을 활용,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해 국가 간 후속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교육 운영 담당자인 한밭대 산학융합학부 서준석 교수는 “개발도상국가들이 과학단지를 조성·운영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단순한 지식공유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대덕특구 기업들의 개도국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기업연계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