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김영환 충북지사 "164만 도민 기대치에 부응할 것"

조성현 2022. 10. 11.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임기 내 충북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흑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동안의 성과로 ▲100대 공약 확정 ▲역대 최대 규모 정부 예산 확보(8조1124억원) ▲충북 지원특별법 제정 시동 ▲투자유치 60조 달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도민 소통·충북발전 비전 공유 등을 내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취임 100일을 맞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1일 오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실에서 취임 100일 성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0.11.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임기 내 충북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흑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성과는 충북 변화의 씨앗이고 지금부터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도 없다"며 "오래 전 잃어버린 충북도민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충북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도민의 지지를 얻어내고 반드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작은 변화가 모여 큰 변화로 이어지듯 도정 혁신을 통해 새로운 충북으로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의 성과로 ▲100대 공약 확정 ▲역대 최대 규모 정부 예산 확보(8조1124억원) ▲충북 지원특별법 제정 시동 ▲투자유치 60조 달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도민 소통·충북발전 비전 공유 등을 내세웠다.

이와 더불어 김 지사는 충북경제(GRDP) 100조원 시대 도약 기반 구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시군별 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사업, 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충북 발전 기틀 마련,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충북 뿌리내리기 사업 등을 통한 도농 간, 지역 간, 계층 간 상생하는 균형발전 사업으로 어디서나 살맛나는 충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164만 도민의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