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사립유치원 42곳 대상 현장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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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1일부터 25일까지 사립유치원 42개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 종합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비 인상률 상한제 준수 이행여부 △K-에듀파인 회계활용 지출 여부 △교원 처우개선비 지원대상자 적정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안전 점검 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사항 발생 시에는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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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1일부터 25일까지 사립유치원 42개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 종합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비 인상률 상한제 준수 이행여부 △K-에듀파인 회계활용 지출 여부 △교원 처우개선비 지원대상자 적정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안전 점검 이다.
점검단은 분야별 점검 리스트를 통해 1일 1개 유치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고액 원비 유치원에 대해서는 원비 인하·동결을 유도하고, 원비 책정 방식·타당성 을 철저히 점검한다.
또 교원 처우개선비는 부정수급 등의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감독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사항 발생 시에는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업무 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을 향상해 공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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