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발달장애 특수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

최종근 2022. 10. 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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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발달장애 특수학교 '밀알학교', '해든학교'를 찾아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서울 밀알학교와 대전 해든학교를 방문해 숲 조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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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지난 7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발달장애 특수학교 '해든학교'를 찾아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발달장애 특수학교 '밀알학교', '해든학교'를 찾아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특수학교 내에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숲을 조성, 발달장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서울 밀알학교와 대전 해든학교를 방문해 숲 조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플랜트 박스에 상토 작업을 시작으로 20여종의 꽃과 나무를 정성스럽게 식재했다. 이어 급수와 토양 상부 멀칭(돌깔기), 플랜트 박스 이동, 주변 정리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국타이어는 녹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 보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 밀알학교에 조성된 숲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지역민의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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