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토부 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서 특·광역시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지역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대 특·광역시 중 2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용 자동차 안전관리, 유관기관 간 협력, 등 단위사업 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
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야간 조명시설, 무단횡단방지펜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교통문화운동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1년 6위에서 4단계 상승…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높은 평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지역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8대 특·광역시 중 2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용 자동차 안전관리, 유관기관 간 협력, 등 단위사업 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같은 실적을 거뒀다. 이는 전년도 6위에서 4단계 상승한 것이다.
특히, 시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과 교통안전 지원사업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야간 조명시설, 무단횡단방지펜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교통문화운동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실제 2015년부터 80명대를 유지하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8년 85명, 2019년 73명, 2020년 62명, 2021년 57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임재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40명 이하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