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손담비 정말로 '손절'했나..공효진 결혼식엔 참석

이선명 기자 2022. 10.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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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왼쪽) 결혼식에 불참했던 배우 정려원의 공효진 결혼식 참석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둘러싼 손절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려원의 ‘손담비 손절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정려원은 지난 5일 개막한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 참석 후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오는 12일(한국시간) 절친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정려원의 공효진 결혼식 참석 여부는 이미 세간의 관심이 쏠려 있다. 정려원이 이미 ‘손담비와의 손절설’에 휩싸여 있기 때문이다.

손담비는 지난 5월 13일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연예계 동료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하며 각계의 축하를 받았지만 ‘절친’들은 빠져 있었다.

이번 결혼식을 올리는 공효진을 비롯해 정려원, 가수 소이 등이 이날 결혼식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다.

손담비와 정려원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우정이 돈독했던 사이였다. 손담비는 2020년 4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정려원을 집으로 초대해 종일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손담비는 평소 정려원을 두고 “친구이자 사랑”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서로 모친을 모시고 여행을 함께 떠날 만큼 ‘가족’ 같은 사이였던 이들은 손담비가 ‘가짜 수산업자 사기사건’에 연루되면서 우정에 금이 갔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포항에서 오징어사업을 하겠다는 명목으로 100억원대 사기를 친 것으로 알려진 김모씨는 2019년 손담비 매니저를 자신의 법인 직원으로 채용하고 손담비에게는 고가의 수입차와 명품 옷, 가방 등을 여러 차례 선물했다. 김모씨와 손담비는 실제 긴밀했던 사이로 추정된다.

김모씨를 정려원에게 소개해 준 이도 손담비로 지목되고 있다. 김모씨는 정려원을 만나 미니쿠페 차량을 선물했고 손담비가 정려원에게 빌린 5000만원을 대신 변제해줬다는 의혹도 일었다. 김모씨와 정려원 또한 급속도로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손담비의 결혼식에 정려원을 비롯한 절친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손담비 손절설’이 재차 불거졌다. 인스타그램 캡처



김모씨가 계획한 사업이 결국 사기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들의 우정에도 금이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담비와 정려원 모두 김모씨와의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이들을 둘러싼 의혹의 시선들은 쉽게 가시질 않았다.

실제 정려원과 공효진, 소이 등은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일상을 공유하며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해왔지만 손담비의 모습은 빠져 있었다.

이들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여러 의혹은 불어났고 정려원, 공효진, 소이가 손담비의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이들의 ‘손절설’은 사실로 팬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려원이 공효진의 결혼식에는 참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손절설’이 다시 언급되는 이유다. 손담비가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손담비은 이러한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결혼을 마친 직후인 지난 5월 15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좋은 날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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