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면적 축소 등 변경안 마련

신정훈 2022. 10.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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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면적을 275만7186㎡에서 272만5532㎡로 축소하는 등의 변경안을 마련해 오는 25일까지 주민의견을 듣는다.

변경된 안은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변경)(안) ▲실시계획(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 등 총 3건이다.

먼저 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안)은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면적이 기존 275만7186㎡에서 272만5532㎡로 변경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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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까지 시청과 기흥·수지구 행정복지센터 5곳서 공람·의견 수렴

[용인=뉴시스]변경된 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이용 계획안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가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면적을 275만7186㎡에서 272만5532㎡로 축소하는 등의 변경안을 마련해 오는 25일까지 주민의견을 듣는다.

변경된 안은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변경) 및 개발계획(변경)(안) ▲실시계획(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 등 총 3건이다.

먼저 구역지정(변경) 및 개발계획 (변경)(안)은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면적이 기존 275만7186㎡에서 272만5532㎡로 변경된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면적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수도용지·하천구역 제척, 구역 경계측량 등을 반영해 수정됐다.

개발계획(변경)(안)에는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반영에 따른 동서고가도로 이동, 경찰서 지구대와 열공급시설 위치 및 면적변경,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한 준주거시설 이면도로 신설 등에 관한 내용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은 용인 플랫폼시티 내에 첨단제조산업용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 지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산업단지가 중복으로 지정되면 향후 용인 플랫폼시티를 수도권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경제자족도시로 조성하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L자형’ 반도체벨트를 구성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람·공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장소에 비치돼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6일 시청에서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기흥구 신갈·보정·마북동 일원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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