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부동산에 투자 몰린다..클라썸·우대빵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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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썸과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장 플랫폼 클라썸은 프리B 투자 유치를 마쳤다.
클라썸은 두나무앤파트너스와 기존 투자자인 빅베이슨캐피탈, 펄어비스캐피탈, 스톰벤처스로부터 총 15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아파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7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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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클라썸 151억· 에스테이트클라우드 70억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클라썸과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장 플랫폼 클라썸은 프리B 투자 유치를 마쳤다.
클라썸은 두나무앤파트너스와 기존 투자자인 빅베이슨캐피탈, 펄어비스캐피탈, 스톰벤처스로부터 총 15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25억원이다.
투자사들은 클라썸의 매출 기반의 빠른 성장세와 글로벌 확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클라썸은 카이스트(KAIST) 출신의 이채린·최유진 대표가 2018년 함께 설립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소통 중심의 성장 플랫폼 을 B2B(기업간거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한다.
클라썸은 이번 투자로 인재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파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을 운영하는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7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기존 부동산 중개 시장의 문제점을 고객 중심 서비스와 IT 기술로 개선하는 프롭 테크 기업이다. 우대빵은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내년 말까지 직영점·가맹점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해 150여개 이상의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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