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내년 의정비 월 471만4240원..월정수당 1.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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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가 월 471만4240원으로 결정됐다.
전북도 의정비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2023~2026년 전북도의원의 월정수당을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에 맞추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비심사위원회는 4년마다 전북도의원 임기 동안의 월정수당을 결정한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부터 4년 동안은 매년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에 맞춰 월정수당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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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가 월 471만4240원으로 결정됐다. 1년 연봉으로 따지면 5657만880원이다.
전북도 의정비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2023~2026년 전북도의원의 월정수당을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에 맞추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비심사위원회는 4년마다 전북도의원 임기 동안의 월정수당을 결정한다. 여기에 의정활동비가 합쳐져 의원들에게 의정비가 지급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부터 4년 동안은 매년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에 맞춰 월정수당이 정해진다. 내년도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은 1.4%다.
전북도의원들의 내년도 월정수당은 321만4240원이다. 여기에 의정활동비 150만원이 추가된다. 광역의원의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150만원 이하로 정해져 있다.
전주시의회와 정읍시의회, 부안군의회도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에 맞춰 시·군의원의 월정수당을 결정했다. 기초의원의 의정활동비는 110만원 이하다.
하지만 군산시의회와 익산시의회, 김제시의회, 순창군의회는 지방공무원보수 인상률 이상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시·군의회의 올해 지급된 1달 의정비는 군산시의회 330만7000원, 익산시의회 327만6000원, 김제시의회 297만1000원, 순창군의회 282만7000원이다.
전북지역 기초의회 가운데 가장 의정비가 많은 곳은 전주시의회 월 372만2000원, 가장 적은 곳은 부안군의회 월 279만6000원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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