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지역현안사업 위한 행안부 특교세 1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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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지역구 관련 현안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파주 부곡간 도로확포장 11억원,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지능형관제시스템 도입 6억원 등 총 1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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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지역구 관련 현안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파주 부곡간 도로확포장 11억원,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지능형관제시스템 도입 6억원 등 총 17억원이다.
파주~부곡간 도로확포장은 파주읍 부곡리 일대 미개설구간 농어촌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7월 착공했지만, 토지가액 등의 급격한 상승과 문화재 추가 조사에 따라 사업비가 증가된 상황이다. 이번 예산 투입을 통해 도로확포장이 완료되면 교통량 증가, 물류 차량 우회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범죄취약지역 CCTV 확대 설치 및 지능형관제시스템 도입 예산은 파주시 문산읍 등에 있는 저화질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가로등·신호등·CCTV 등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폴을 설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여성 및 어린이 등 범죄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CCTV 개선사업 예산은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이 확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확보되고 있다.
박정 의원은 “파주 발전과 파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라며 “파주시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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