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SK이노베이션,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 간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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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와 함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울산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UPA와 SK울산콤플렉스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울산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고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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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와 함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울산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결식 우려 아동 200명으로, 겨울방학 3개월 동안 제철과일, 우유, 계란 등 필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는 신선한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시작을 기념해 UPA와 SK울산콤플렉스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결식 우려 아동 영양 간식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울산시에 사업비 8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금 관리와 운영 전반을 맡으며, 행복도시락 울산점이 간식꾸러미 제조와 배송을 담당한다.
UPA 김재균 사장은 "학교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간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안전망을 지켜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PA와 SK울산콤플렉스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울산지역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고 지자체, 사회적기업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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