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부산국제영화제→사직야구장에 등장한 기괴한 미소

미스터리 호러 영화 '스마일'이 부산에 등장한 기괴한 미소에 호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제: Smile┃감독: 파커 핀┃출연: 소시 베이컨, 제시 어셔, 카일 갈너┃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개봉: 2022년 10월 6일]

'스마일'은 자신의 눈 앞에서 기괴한 미소와 함께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를 목격한 정신과 의사 ‘로즈’가 죽음의 실체를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공포. 개봉 2주차를 맞이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일'이 부산에 등장해 호러 팬들은 물론 부산 시민까지 기괴한 미소에 시선을 집중시켜 화제다.

개봉 2주차를 맞이한 미스터리 호러 '스마일'은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호러 팬들을 넘어 다양한 관객들에게 올가을 화제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더하여 뜨거운 영화 열기가 한창인 부산에서 '스마일 '의 기괴한 미소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인파가 모인 부산 곳곳에 등장한 ‘스마일’은 영화 '스마일'을 알고 있는 호러 팬들은 물론, 부산 시민들까지 잔뜩 긴장하게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스마일'의 기괴한 미소가 등장한 곳은 영화제의 열기가 물씬 나는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이다. 영화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이는 미소는 일상 속 상반된 공포감을 보여주었다. 또한 야구 경기의 응원 열기가 한창인 사직야구장에도 '스마일'의 미소가 등장해 야구팬들까지 잔뜩 긴장시켰다. 또한 해운대, 광안리, 롯데월드까지 부산의 가을을 즐기고 있는 일상 속 인파들 사이에서도 공포의 스마일이 등장해 ' 스마일'만의 일상의 섬뜩한 공포를 부산에서 전했다.

여기에 한글날 연휴를 맞아 '스마일'을 관람한 관객들은 "올해 본 공포 영화 중에 제일 무서웠어요" (ni******), "오랜만에 공포영화다운 영화본거같음" (am******), "다 보고 계단 내려오는데 다리 힘 풀려서 넘어질 뻔했음" (re******), "진짜 26년 살면서 이 영화가 제일 무서웠다" (하******), "아 기빨리네요" (eu******), "요즘은 마스크 써서 다행이다. 이제 입만 봐도 무서워" (re******), "마지막 엔딩곡 선곡은 진짜 광기ㅋㅋㅋ 이 감독 앞으로 대성할 듯… " (ba******), "카메라 앵글이 얼굴만 비춰서 다음 장면에 뭐가 튀어나올지 계속 긴장하게 되는 영화배우들 연기가 대단합니다.. 끝까지 몰입하게됨" (wj******), "여주인공 점점 피폐해져가는 과정 연기를 너무 잘 표현함.. "(hy******), "오랜만에 기승전결 괜찮은 공포영화였음 제임스 완과 아리 에스터를 적절하게 믹스해놓은 듯한 작품. 점프 스케어는 호러장르에서 절대적인 무기라는 걸 잘 보여준 거 같음" (ra******) 등 역대급 공포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의 찐 반응들이 '스마일'의 입소문 흥행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절대 혼자서는 보면 안 되는 오랜만에 나온 제대로 된 공포영화에 대한 반응과 함께 영화의 러닝타임 동안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신예 공포영화 감독의 연출과 인간의 트라우마에 대해 예리하게 연기한 소시 베이컨의 연기에 뜨겁게 반응했다. 섬뜩한 미소로 채운 스크린과 공포를 극대화 사운드로 압도적인 공포감을 선사하는 '스마일'의 개봉 2주차 흥행 추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에 등장한 기괴한 미소로 시선을 집중시킨 흥행 순항 중인 미스터리 호러 '스마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