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2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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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12일 대구 엑스코(EXCO) 315호에서 '2022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AI융합 재난안전산업의 전망과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발제, 정책제언, 정부 정책소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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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12일 대구 엑스코(EXCO) 315호에서 '2022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됐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컨퍼런스는 'AI융합 재난안전산업의 전망과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조발제, 정책제언, 정부 정책소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조발제는 부경대 이창준 교수가 '다양한 통계기법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종합토론 등을 펼친다.
또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실시된다.
광주시는 박람회에서 지역기업과 함께 지역기업 8개사와 함께 안전 우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전시 뿐 아니라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처와 함께하는 안전산업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및 대기업 구매상담회 등에 참여할 수 있어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안전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안전산업 우수기업들을 모집·발굴하며 박람회 참여와 각종 홍보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으로 접속하면 사전등록 및 관람이 가능하다.
광주시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광주시는 4차 산업 중심의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재난 취약분야 R&D사업을 발굴하는 등 첨단산업기술 기반의 재난안전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재난안전 산업의 진출·육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안전산업이 활성화돼 명실상부한 안전도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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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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