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쐈다"던 국민은행 강도 이승만, 갑자기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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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이 혐의를 부인해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이승만이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자신이 총을 쏘지 않았다"고 주요 혐의를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승만은 사건 현장에서 DNA가 검출된 이정학과 함께 지난 2001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사건 용의자로 검거돼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권총을 쐈다며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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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이 혐의를 부인해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이승만이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자신이 총을 쏘지 않았다”고 주요 혐의를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승만 측에 새로운 국선변호사가 선임되면서 기록 검토를 위해 내일(12일)로 예정됐던 첫 재판이 다음 달 4일로 미뤄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승만은 사건 현장에서 DNA가 검출된 이정학과 함께 지난 2001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사건 용의자로 검거돼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권총을 쐈다며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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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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