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방문 어려운 노인 위한 '찾아가는 의료' 12월부터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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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을 의료기관이 직접 찾아가 진료·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노인의 복합적 욕구를 고려한 의료-요양 연계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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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을 의료기관이 직접 찾아가 진료·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노인의 복합적 욕구를 고려한 의료-요양 연계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업은 재가 장기요양 수급자(1·2등급 우선)를 대상으로 합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팀을 구성해 의사 월 1회, 간호사 월 2회 가정 방문과 돌봄 등으로 지속해서 환자를 관리해야 합니다.
시범사업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1년이고, 기존 건강보험 시범사업 수가에 재택의료 기본료(장기요양보험) 등을 더해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메일(jiin1123@nhis.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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