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수학 못 하는 '난산증' 초등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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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난산증' 증세를 보이는 초등학생을 위해 이화여대 아동발달센터와 내일(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난산증이란 정상 범위의 지능과 충분한 학습기회에도 수 감각이나 단순 연산 값 암기, 연산 절차 등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증세입니다.
이 협약으로 난산증 고위험군으로 의심되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진단과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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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난산증' 증세를 보이는 초등학생을 위해 이화여대 아동발달센터와 내일(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난산증이란 정상 범위의 지능과 충분한 학습기회에도 수 감각이나 단순 연산 값 암기, 연산 절차 등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증세입니다.
이 협약으로 난산증 고위험군으로 의심되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진단과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진단 검사는 한국 비언어 지능검사와 한국어 읽기검사 등 기초학습기능 수행평가체제와 같은 검사도구를 활용합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학생은 약 30차례의 이화여대의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중 난산증 증세를 보이는 학생을 추천받아 총 50여 명의 학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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