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더' 이준익 감독 "신하균X한지민 덕분에 휴먼 멜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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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이 신하균, 한지민의 케미를 칭찬했다.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티빙 '욘더' 제작발표회에는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이 참석했다.
이어 "아마 신하균, 한지민 두 배우의 케미 때문 아닐까"라며 "휴먼 멜로 장르가 포함돼 있었는데 자각을 못한 것 같다. 원래 SF라는 게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야한다. 설명을 뛰어넘는 순간들이 있다. 곧 그것은 배우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걸 배웠다. 배운 게 많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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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티빙 ‘욘더’ 제작발표회에는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휴먼 멜로 장르라는 소개에 대해 “11년 전에 책이 나왔다. 그때 보고 놀랐다. 앞서가는 놀라운 세계관에 놀랐다”며 “휴먼 멜로라고 생각을 많이 안했다. 찍고 나서 보니까 그렇다는 거다. 이게 뭐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신하균, 한지민 두 배우의 케미 때문 아닐까”라며 “휴먼 멜로 장르가 포함돼 있었는데 자각을 못한 것 같다. 원래 SF라는 게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야한다. 설명을 뛰어넘는 순간들이 있다. 곧 그것은 배우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걸 배웠다. 배운 게 많다”고 털어놨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으로 글로벌에 진출한다. 오는 14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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