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조건 제약 없이 검색한다

안호균 2022. 10. 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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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은 홈페이지 내 '국내외 일일정보'를 검색 조건 제약 없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이번 메뉴 개편으로 소비자는 다양한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산업체는 수출입 안전관리에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식품안전정보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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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품안전정보원, 국내·외 일일정보 기능 개편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식품안전정보원은 홈페이지 내 '국내외 일일정보'를 검색 조건 제약 없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보원은 국내외 기관·언론매체 사이트(29개국, 9개 언어, 201개 사이트)에서 매일 수집한 정보를 홈페이지 '국내외 일일정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국내외 일일정보 공개 건수가 제한돼 있었고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검색 시 최근 3개월만 조회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개편은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사용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국내외 일일정보 공개 건수는 기존의 일평균 3건에서 100건으로 대폭 확대했다. 3개월의 정보 조회 기간은 폐지하고 기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조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종전의 복잡했던 검색조건을 단순화하고 검색 및 조회기능을 개선해 이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 결과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이번 메뉴 개편으로 소비자는 다양한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산업체는 수출입 안전관리에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식품안전정보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편된 내용은 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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