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한국문화축제 개막.."문화 통해 한미동맹 새 지평"

2022. 10. 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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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한국문화축제가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미동맹을 한 차원 더 격상하자는 미래 청사진의 바탕은 문화"라며 "한미동맹은 문화의 토양 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음 달 초까지 한 달 동안 한지 한복 패션쇼, 한국 전통 한지공예 특별전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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