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 장애인과 제6회 전남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참가

2022. 10. 11.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구례군 장애인들과 10월 7일(금) 오후 1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전남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장대회는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도내 장애인복지관 18곳,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구례군 장애인들과 10월 7일(금) 오후 1시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전남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장대회는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도내 장애인복지관 18곳,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 옹호 향상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더욱 뜻깊은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18개 기관은 사전에 공모한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개회 선언과 함께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발표자는 전남 지역 발달장애인자조모임 프로그램 구성원으로 리더십 교육을 통해 변화란 주제로 말하기와 자기의사표현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발표자 김상* 씨는 축구로 변화된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상* 씨는 “소극적인 성격을 갖고 있었지만, 지역 조기축구팀에서 축구를 통해 성격이 바뀌었고, 지금은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의 구례드림FC팀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며 “전남발달장애인축구대표팀으로 활동하면서 구례를 빛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이든 도전하고 열심히 노력해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란 잔잔한 마음 속 울림의 맺음말로 인사했다.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참가자들이 자기주장대회를 통해 자기 삶의 주체가 돼 소중한 나를 아끼고 더불어 함께 소통하는 사회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개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이용인 중심 접근을 통한 감동 추구 △지역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 △최상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 △윤리적 실천 지향이라는 운영 원칙과 △섬김·성장·나눔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새로운 일을 행하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 ‘2025년까지 농촌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선도하는 복지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구례군장애인복지관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