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2월까지 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완화기준 종료 시까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공적급여 탈락 가구 등 긴급복지 지원이 가능한 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위기 해소에 필요한 생계, 의료,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부채, 체납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 지원금액 단가 인상으로 4인 가구 지원액을 당초 130만4900원에서 153만6300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주거용 재산 공제한도액이 신설돼 일반재산 기준 합계액이 당초 1억5200만 원에서 최대 1억9400만 원까지 인상한다.
또 금융재산 기준에서는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65%에서 100%로 확대 적용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완화기준 종료 시까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공적급여 탈락 가구 등 긴급복지 지원이 가능한 분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위기 해소에 필요한 생계, 의료,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생계비 2283가구, 의료비 152가구, 주거비 42가구 등 총 2491가구에 21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