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부장검사 6명 모두 검찰 출신..진용 갖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근 공수처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승진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이제야 진용이 갖춰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처장은 공수처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까지 부장검사가 2명밖에 없었는데, 최근 승진 인사를 통해 6명 전원이 검찰 출신으로 채워져 이제야 진용이 갖춰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최근 공수처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승진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이제야 진용이 갖춰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처장은 공수처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까지 부장검사가 2명밖에 없었는데, 최근 승진 인사를 통해 6명 전원이 검찰 출신으로 채워져 이제야 진용이 갖춰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공수처가 제대로 역할 하려면 검찰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기존에는 공수처와 검찰의 갈등이 부각됐지만 검찰총장도 새로 취임한 만큼 앞으로는 관계가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부장검사를 새로 채용하면서 공석이던 수사1부장에 김명석 검사를, 3부장에 김선규 검사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한편 올해 들어 공수처 검사들의 사직이 잇따른 데 대해 김 처장은 "큰 조직이라면 모르겠지만, 공수처는 자리 잡는 와중이라 상당한 충격"이라며 "안타깝게 생각하고, 부덕의 소치로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 (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5880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조선, 日 침략 때문에 망한 게 아냐" 정진석에 유승민 "사퇴하라"
- "핵 위협 앞에 어떤 우려 정당화 되나?"
- 유병호, 대통령실 '문자 논란'에 "송구스럽지만 그 소통은 정상적인 것"
- 경찰, '성상납 의혹' 이준석 2차 소환‥증거인멸·무고 혐의 밤샘조사
- 서울 잠원동 공원서 총기 사건‥경찰 "극단 선택 추정"
- 신화 신혜성, 도난차량서 음주측정 거부하다 체포
- [World Now] 대피소 된 지하철‥우크라이나 국가 울려 퍼져
- [와글와글] 애지중지 닦던 원목가구‥알고 보니 시멘트로 채운 가짜
- [PD수첩 예고] 논문저자 김건희
- 민주당 "여가부, 폐지 아닌 확대 필요"‥정부조직개편안에 공식 반대